독서능력검정시험의 행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1회 시험에 응시했었는데 당시엔 자극만 받고 거의 책을 하나도 읽지 못해서 응시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2회 시험에 도전했고, 지난해에 받았던 자극과 반성을 발판으로 삼아 제게는 적지않은 양의 책을 접했습니다.모든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북코스모스의 '세상에 벽돌 두 장을 보태기 위한' 캠패인 같은 이 시험에 큰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책을 편식해왔던 제가 다른 분야의 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시험에 응시하는 데 의의를 두었지만, 시험을 치고 나오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꾸준한 독서를 통해 내 안에도 벽돌들을 쌓아올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야겠다!!
북코스모스가 독서능력검정시험이라는 이름의 벽돌 두 장을 쌓아올렸으니 그 위에 이 시험에 응시하셨거나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각자 벽돌 두 장씩 더 얹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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