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솔직 담백한 후기! |
| 작성자 |
정호림 |
| 내용 |
안녕하세요. 학교 중도에서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홍보를 통해 북코스모스를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구경왔다가 옆의 배너를 통해 독서능력검정 시험을 알게되어 올해 처음 치룬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 시험과는 별개로 책을 너무 안읽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 한켠에 방치 되어 있던
스티브 잡스 자서전을 계기로,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이야기, 호암자전, 나의회고 등을 읽던
중 이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도 시간날때 서점가서 책을 읽어보곤 했는데.. 솔직히 실망스런 책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자기계발서중에는 정말 와 이런건 나도 쓸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내용이 부실한 책들이 많았고
같은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책들도 많았습니다.
도대체 어떤책을 읽어야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네요.물론 검색조금만 해보면 알수도 있었겠지만, 그땐 뭘읽어야하지 라는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한국독서능력검정시험의 시험대상 목록들을 접하곤 하나하나 읽기 시작했죠.
전공이 경제 인지라 그쪽 분야 책만 읽던 제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경영/경제는 쉽게 읽혔지만.. 역시 그외에는 어렵더군요. 특히 마이크 센델스 ㅠ)
물론 시험을 알게된게 4월 초라.. 50권을 다 읽진 못했지만, 그래도 한 22권정도 읽었습니다.
요약본읽은거 까지 읽은걸로 친다면 좀금 더 되겠구요
추천도서중에 몇권은 이번에 실제로 구매까지 했습니다. 자기계발서 중에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 책은 정말. 보면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들을 통해 정말 많은걸 알게 된거 같습니다. 여행가고 싶은 곳도 생겼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희망도 보이구요. 올해는 급작스럽게 준비해서 제대로 다 읽지도 못했고, 시험장가서도 많이 찍었지만, 내년엔 제대로 준비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북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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