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도서 200권의 도서요약본에서 독서능력검정 문제를 출제해주세요.
좋은 문제를 출제해주신 분께 ‘출제위원상’ 을 드립니다.
본 이벤트의 참여 기한은 2023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출제 대상도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요약본 200종
출제 유형	해당 도서의 독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출제 방법	도서명을 명기하고 문제와 보기만 작성(정답은 표시하지 말아주세요.)
발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결과와 함께 발표
기타	동일 문제 출제 시 먼저 등록한 분께 시상
상금	3만 BC(북코캐시로 지급)

도서명	하룻 밤에 읽는 목민심서
출제자	토링이
문제	다산 정약용이 목민할 마음은 있으나 직접할 수는 없는 상황에서 간절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쓴 <목민심서>는 조선 시대 목민관이 지켜야 할 자세와 알아야 할 지식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에서 목민관의 자기 수양 율기는 칙궁, 청심, 제가, 병객, 절용, 낙시의 6조로 되어있다. 율기 6조는 목민관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다룬 것으로 몸가짐부터 시작하여 청렴한 마음, 절약하는 생활, 청탁을 물리치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도록 하나하나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다음 중 정약용이 전하는 목민관의 자세와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1. 집안을 다스리다 (제가): 수령의 일을 도울 수 있도록 사내종을 최대한 많이 인솔하며 국법에 따라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정성을 다해 봉양하며 효를 다해야 한다. 2. 청렴한 마음을 갖다 (청심): 고을에서 생산되는 진귀한 물품은 반드시 그 고을에 폐가 될 것이기 때문에 돌아갈 때 하나도 가지고 가지 않아야만 청렴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3. 몸가짐을 바르게 하다 (칙궁): 행동거지에 절도가 있고 의복은 단정해야 하며, 백성들을 대할 때는 위엄있게 하는 것이 옛부터 내려온 수령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다. 4. 손님을 물리치다 (병객): 수령은 그 고을 사람이나 이웃 고을 사람을 관아로 불러들여 만나서는 안 된다. 관청은 마땅히 엄숙하고 맑아야 한다. 5.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다 (절용): 개인이 쓰는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보통 사람도 할 수 있지만, 관청 창고의 재정을 절약하는 이는 드물다. 공공 물건을 개인물건처럼 아껴야 현명한 수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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