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도서 200권의 도서요약본에서 독서능력검정 문제를 출제해주세요.
좋은 문제를 출제해주신 분께 ‘출제위원상’ 을 드립니다.
본 이벤트의 참여 기한은 2023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출제 대상도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요약본 200종
출제 유형	해당 도서의 독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출제 방법	도서명을 명기하고 문제와 보기만 작성(정답은 표시하지 말아주세요.)
발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결과와 함께 발표
기타	동일 문제 출제 시 먼저 등록한 분께 시상
상금	3만 BC(북코캐시로 지급)

도서명	미움받을 용기
출제자	이수진
문제	1.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설명하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타인에게 미움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라고 말하고 있다. 플라톤의 대화편 형식을 빌려 철학자와 청년이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대화 내용 중에서 철학자가 한 말이 아닌 것은? ➀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도 아니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 한 것뿐이다. ➁ 프로이트의 원인론은 ‘사용의 심리학’이고 결국엔 결정론으로 귀결된다. 반면에 아들러 심리학은 ‘소유의 심리학’이고 결정은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다. ➂ 공동체 감각이란 행복한 인간관계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다. 아들러가 말하는 공동체 감각을 이해하려면 우선은 ‘나와 너’를 기준점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➃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온갖 ‘수직관계’를 반대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수평관계’로 만들자고 주장한다. 우리가 칭찬받기를 원하는 것은 수직관계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➄ 자기긍정이란 하지도 못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것이다. 이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삶의 방식으로 자칫 우월 콤플렉스에 빠질 수 있다. 한편 자기수용이란 ‘하지 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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