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도서 200권의 도서요약본에서 독서능력검정 문제를 출제해주세요.
좋은 문제를 출제해주신 분께 ‘출제위원상’ 을 드립니다.
본 이벤트의 참여 기한은 2023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출제 대상도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요약본 200종
출제 유형	해당 도서의 독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출제 방법	도서명을 명기하고 문제와 보기만 작성(정답은 표시하지 말아주세요.)
발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결과와 함께 발표
기타	동일 문제 출제 시 먼저 등록한 분께 시상
상금	3만 BC(북코캐시로 지급)

도서명	엔데의 유언
출제자	장새싹
문제	다음 <보기>의 ㉠과 ㉡의 글에 해당하는 사상가가 제창한 화폐를 알맞게 짝지은 것은 무엇인가? <보기> ㉠ 대부분의 상품은 노화하고 녹슬고 깨진다. 우리가 상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결함이나 손실에 대응하는 물리적 특질을 화폐가 갖게 될 경우, 바로 그때 화폐는 확실하고 신속하며 값싼 교환의 도구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경우나 그 어떤 때라도 상품보다 화폐를 선호할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돈의 흐름은 혈액의 흐름에 비유할 수 있다. 돈은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 흐르지만 돈 자체는 오래되어 늙으면 결국 사멸해야 하는 것이다. ㉡ 건전한 사회에서 화폐는 타인이 생산한 재화의 ‘수표’에 지나지 않는다. 그 ‘수표’가 경제영역에서 어떠한 재화와도 교환할 수 있는 것은 그 수표 소유자가 사회의 생산부문에서 노동의 결과인 생산물을 사회에 공급할 책임을 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화폐가 생산 활동의 표상으로서 기능을 상실했을 때, 그 소유자에게서도 화폐가치를 사라지게 해야 할 것이다. 그 방법은 화폐소유권이 일정기간을 경과하면 어떤 식의 수단이로든 사회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생산활동에 투자되어야 할 화폐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 지폐를 발행하고 구화폐의 회수를 꾀할 수도 있다. ㉠ / ㉡ ① 자유 화폐 / 스탬프 화폐 ② 자유 화폐 / 노화하는 화폐 ③ 노화하는 화폐 / 자유 화폐 ④ 노화하는 화폐 /스탬프 화폐 ⑤ 스탬프 화폐 / 자유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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