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도서 200권의 도서요약본에서 독서능력검정 문제를 출제해주세요.
좋은 문제를 출제해주신 분께 ‘출제위원상’ 을 드립니다.
본 이벤트의 참여 기한은 2023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출제 대상도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요약본 200종
출제 유형	해당 도서의 독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출제 방법	도서명을 명기하고 문제와 보기만 작성(정답은 표시하지 말아주세요.)
발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결과와 함께 발표
기타	동일 문제 출제 시 먼저 등록한 분께 시상
상금	3만 BC(북코캐시로 지급)

도서명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출제자	이성택
문제	1996년 12월 CJ제일제당은 서구화된 음식만이 패스트푸드화될 수 있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을 패스트푸드화한 제품을 내놓았다. 바로 햇반이다. ‘씻어나온 쌀’까지야 그렇다 쳐도, 전자레인지에 몇 분 돌리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밥은 혁신 그 자체였다. CJ제일제당은 압력밥솥으로 지은 밥과 비교해 햇반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간편하기까지 하니 시장에 내놓기만 해도 불티나게 팔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출시된 이후의 시장 반응은 예상보다는 크지 않았다. 오히려 일반 가정에서의 반응은 냉랭하기까지 했다CJ제일제당은 ‘왜?’라고 질문하기 시작했다. “왜 생각보다 파급력이 높지 않은가?” “왜 주부들은 햇반을 구매하는 것을 꺼리는가?” “맛이 없어서?(햇반은 갓 지은 밥을 거의 완벽히 재현했다.)” “건강에 좋지 않아서?(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나 방부제는 첨가하지 않는다.)” 그럼 다시, “왜 주부들은 밥을 직접 짓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가?” 가족을 사랑하고 책임감 있는 주부라면 당연히 직접 지은 밥을 해주어야 하니까..의 부제로 어울리는 말은? 1.왜,왜,왜?라고 묻는 끈기 2.밥을 맛있게 하는법 3. 대기업이 살아남는방법 4. 틀린생각을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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