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도서 200권의 도서요약본에서 독서능력검정 문제를 출제해주세요.
좋은 문제를 출제해주신 분께 ‘출제위원상’ 을 드립니다.
본 이벤트의 참여 기한은 2023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출제 대상도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요약본 200종
출제 유형
해당 도서의 독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출제 방법
도서명을 명기하고 문제와 보기만 작성(정답은 표시하지 말아주세요.)
발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결과와 함께 발표
기타
동일 문제 출제 시 먼저 등록한 분께 시상
상금
3만 BC(북코캐시로 지급)
도서명
21세기 세계경제
출제자
김상균
문제
■ 문제. 기원전 5세기 말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각각 스파르타와 아테네를 맹주로 하는 두 동맹으로 나누어졌고, 결국 30년에 걸친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치달았다. 한편 그리스의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급부상하는 신흥 세력 아테네와 이에 위협을 느낀 기존 강자 스파르타 사이의 갈등 관계가 전쟁 발발의 근본 배경이었다고 지적했는데, 후대의 학자들은 이와 같은 패권을 둘러싼 신구 세력의 충돌을 ‘투키디데스 함정’이라고 부른다. 다음 중 이에 대한 설명이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①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아테네의 승리로 끝났지만, 국력을 소진한 두 도시국가 모두 쇠퇴하였 고, 그리스의 패권은 마케도니아로 넘어갔다. ② 19세기 말 영국의 패권에 독일이 도전했지만, 20세기 전반기 세계대전을 거치며 중심은 대서 양 건너 미국으로 넘어갔다. ③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 이후 영원할 것 같았던 미국 중심의 단극 체제가 중국의 급부상으로 흔들리고 있다. 바야흐로 G2의 시대다. ④ 역사를 보면 투키디데스 함정은 두 강대국 간의 물리적 충돌, 즉 전쟁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21세기의 투키디데스 함정은 지금까지는 경제전쟁의 양상을 띤다. ■ 문제. 다음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흐름을 좌우하는 글로벌 차원의 요인, 아시아 인접국 간의 지경학적·지정학적 요인, 한국만의 특수한 요인 등 세 차원의 요인을 구별하고 그 상호 관계에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① 20세기 전반부의 세계 무역탄력성은 1보다 높았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20세기 전반부는 보 호무역과 지역블록화로 특징지어지는 만큼 무역탄력성이 높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② 무역규범 창설, 무역규범 이행·감시, 무역분쟁 해결 등의 세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또한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 일반이사회, 무역정책검토위원회, 분쟁해결위원회가 자율적 권한을 갖고 활동하는 3권분립의 트로이카 조직 체계를 구축한 WTO 체제가 위기에 직면한 근본적인 이유는 안보 논리가 국제무역을 지배하는 데 있다. ③ 달러가 패권적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달러화의 근저에 깔린 미국 법치주의의 안정성, 그리고 달러 기반 금융거래의 네트워크 효과 및 시장의 깊이 등을 다른 나라의 통화나 디 지털 기술이 대체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④ 중국은 주요국 중 제조업 비중이 가장 높으면서도 중간재 수입률은 2018년에 주요국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중국이 중위 기술의 중간재 분야에서 대거 수입 대체를 이룬 것은 물론 고위·첨단기술의 중간재로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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