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도서 200권의 도서요약본에서 독서능력검정 문제를 출제해주세요.
좋은 문제를 출제해주신 분께 ‘출제위원상’ 을 드립니다.
본 이벤트의 참여 기한은 2023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출제 대상도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대상 요약본 200종
출제 유형	해당 도서의 독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출제 방법	도서명을 명기하고 문제와 보기만 작성(정답은 표시하지 말아주세요.)
발표	제14회 한국독서능력검정 결과와 함께 발표
기타	동일 문제 출제 시 먼저 등록한 분께 시상
상금	3만 BC(북코캐시로 지급)

도서명	국화와 칼
출제자	조인용
문제	베네딕트는 ‘국화’와 ‘칼’을 일본 문화에 내재한 이중성을 함축하는 상징으로 내세웠다. 당시 미국이 바라본 일본은 혼란스럽고 해석 불가한 국가였다. 그들은 예의 바르면서도 무례하고, 순종적이면서도 통제하기 어렵고, 충성스러우면서도 쉽게 배반했다. 베네딕트는 일본인의 가치 체계에서 그러한 이중적 행동 양상이 성립하는 원리를 논리적으로 분석했고, 그 원리가 형성된 역사적 맥락을 철저히 규명했다. 베네딕트가 파악한 ‘온’과 ‘기무’, ‘기리’ 등은 지금까지도 일본 문화를 분석하는 데 토대가 되는 주요 개념이다. 다음중 책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것은 무엇인가? 1. ‘온（恩）＇ 은 사람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짊어질 수 있는 부담, 채무, 무거운 짐이다. 2. 기무는 양친에 대한 보은인 고（孝）와 천황에 대한 보은인 주（忠）라는 두 종류의 의무를 일괄하여 가리키는 명칭이다. 기무라는 이 두 개의 의무는 모두 자발적이어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3.기리（義理）는 특히 일본적인 것으로 어떤 사람에게 그것이 아무리 곤란한 요구라 하더라도 적어도 가까운 혈육이나 조국, 그의 생활양식, 애국심의 상징인 천황에 대해 지고 있는 의무이다. 이것은 법률상의 가족 및 직계 가족에 대해 지고 있는 일체의 의무를 포함한다. 4.자중 （自重）은 신중하게 행동하여 결코 남으로부터 비난을 받거 나 성공의 기회를 놓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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