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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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독서능력검정시험
시험후기
제목 두번째 출항 - 망상의 바다로..
작성자 김현성
내용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차동엽신부님은 "소년이여, 망상을 품어라!"라고 말합니다.
한국독서능력검정은 저에게 그런 망상을 품을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기회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험이네요.
시험 당일 날, 따듯하고 맑았습니다.
저는 100권 중 대략 80권 정도를 읽고 시험에 응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풀었으나 실질적으로 제대로 푼 문제는 70문제 정도였고,
나머지는 다 찍었습니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가 조금 더 부지런하고 유혹에 맞서 싸우며 준비를 했더라면..
「조금 더 좋은 결과가 있었지 않았을까」 그런 후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험은 종료가 되었고, 잘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아쉬움과 후회를 달랬습니다.

약 1년간 100권을 읽고 1권당 1문제가 나오는 이 독서능력시험은 시험 자체도 중요하지만,
독서 그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평소 「편협하게 습득하고 있던 지식의 확장」과
「사물과 사건의 본질을 보기위해 좀 더 깊이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덕적 사고와 역사적으로 위대하다 평가받는 이들의 사고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책은 생명의 기원인 바다였습니다.

무수히 많은 정보가 담긴 그곳을 향해, 독서라는 항해를 한 것입니다.
책의 내용을 제것으로 정리할때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1년 안에 현실과 타협하여 100권을 읽고 제것으로 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집중이 안되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잘 마치고 귀항하여 지금 후기를 올리고 있네요.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검색 몇번으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는 단순히 정보의 습득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정회일, 이지성 공동 저)」에서는 독서란,
책의 저자의 삶과 생각, 지식. 즉, 내공을 얻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기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독서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침 제 3 회 한국독서능력검정이 내년 5월 9일에 다시 개최된다고 합니다.
혼자서 독서하기 힘드시다면, 이런 동기부여로 독서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제로 그랬으니까요.

게다가 다음 3회에서는 100권에서 50권으로 책의 수가 대폭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는 제 추측이지만, 가능성 있는 목표와 문제의 질을 올리고자 내린 결정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제 1 회에서는 책의 중요 내용과는 별 상관없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만,
이번 제 2 회에서는 책의 중요내용과 연관된 문제가 출제가 되었고,
문제를 잘 모른다고 하여도 기본지식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다음 제 3 회에서는 책의 수가 줄기 때문에 문제의 질 향상을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100분이라는 시험시간은 조금 줄겠지요.

후기가 많이 길어져버렸네요.
저의 두번째 항해는 이 후기를 마지막으로 닻을 내립니다.
다음 세번째 항해에서는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항해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도전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출항해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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